B2B 미술 프로젝트 전문기업 마롱컴퍼니입니다. 저희 마롱컴퍼니에서는 미술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제작, 운송 및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조형물은 스티로폼을 이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글자 조형물입니다. 스티로폼 글자 조형물은 비교적 합리적인 견적에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단기 행사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는 사례와 같이 업체명을 활용하여 간판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티로폼 조형물의 제작 공정 과정을 소개해드립니다.

◆ 스티로폼 조형물 공정 과정 

스티로폼 기계 컷팅 → 스티로폼 도색 → 스티로폼 아크릴 부착작업 → 운송 

클라이언트로부터 제공받은 디자인 시안을 토대로 글자 조형물의 제작을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을 이용한 글자 조형물의 경우 폰트의 얇기에 따라서 기계 컷팅이 가능한지 미리 검토해봐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클라이언트로부터 먼저 디자인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담을 통해 사용 용도와 설치 장소등의 특징에 따라 사이즈 및 폰트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조형물의 경우 기호를 이용한 업체의 로고였기 때문에 지정된 폰트가 있었으며 얇은 폰트이기 때문에 제작할 수 있는 최소 크기를 측정하여 안내드렸습니다.

클라이언트로부터 제공받은 조형물의 시안을 토대로 제작에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스티로폼을 기계에 넣어 열선 조각을 진행합니다. 열선 조각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열선의 두께보다 글자가 얇으면 조각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폰트를 미리 확인합니다. 열선 조각기에 사이즈를 입력하면 비율에 맞춰 정확히 측정해 조각을 진행합니다. 조각이 완료되면 도색을 진행합니다. 이번 조형물의 경우 도색은 검정색으로 진행해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색은 다양한 색상으로 가능한데 파스텔 톤 혹은 업체 로고나 CI에 사용되는 지정되어있는 팬톤 컬러, 민트 색 등은 조색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외에 나머지 컬러는 모니터 색상에서 그대로 페인트를 추출하여 도색합니다. 도색은 에어건을 이용하여 고루 분사하고 3~4회 덧발라 뚜렷한 발색 효과를 줍니다. 조형물의 도색이 완료되면 아크릴로 떨어져있는 부분의 조형물을 부착해줄 차례 입니다. 이번 조형물의 경우 기호 형태였기 때문에 떨어져 있는 부분은 투명 PC 아크릴 판을 가운데 두고 앞 뒤로 글자를 부착하여 제작해, 떠있는 형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제작해드렸습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주로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있는 한글과 획마다 떨어져있는 한자에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제작이 완료되면 잘 포장하여 배송지로 운송해드리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합니다.

마롱컴퍼니는  FRP 캐릭터 조형물 제작 외 다양한 미술컨텐츠의 전 과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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